60·70대 부모님께 드린 최고의 신발 선물, 르무통 후기
"발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대요."
요즘 부모님 선물 뭐 드리세요?
저는 이번 어버이날에 르무통(Le Mouton) 신발을 선물했는데요,
60대 어머니, 70대 아버지 두 분 다 진심으로 좋아하셔서 깜짝 놀랐어요.

마침 해외 여행을 앞두고 계셔서 오래 걸어도 발이 안 아픈 신발로 사 드리고 싶었는데,
1년 동안 제가 직접 신어 본 후기로 고민 없이 선물드렸어요.
아버지께는 블랙, 어머니께는 스카이블루로 색상 선택해 드렸는데 찰떡이더라구요.

왜 르무통인가?
1. 발에 착 감기는 편안함 (메리노울 소재)
르무통은 ‘양털 니트 신발’이라고도 불리는데요,
메리노울 소재가 신발 전체에 사용돼 있어서 폭신하고 말랑말랑해요.
발등, 발볼이 넓으신 어머니도 “답답하지 않다”고 하셨어요.
2. 무게가 가볍다 = 무릎 부담이 없다
한 짝 무게가 200g도 안 되는 수준!
무릎, 허리 안 좋으신 아버지도 편하게 걸으세요.
동네 한 바퀴 산책 나갈 때도 매번 신으세요.
3. 끈 없이 쏙 들어가는 구조
신발끈을 묶기 어려워하시던 부모님께
슬립온처럼 신기만 하면 되는 구조는 정말 큰 장점이에요.
4. 외출화로도 손색없는 심플한 디자인
아무리 편해도 못생기면 안 되잖아요.
르무통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라
시장 갈 때도, 병원 갈 때도, 가까운 외출에도 늘 애용하세요.
5. 통풍 잘되고 냄새 적은 친환경 소재
양말 없이도 땀이 안 찬다고 하시더라고요.
자연소재라 그런지 냄새도 거의 없고, 환절기~여름까지도 무난하게 신어요.

직접 들은 부모님 후기
어머니: “이만 보 가까이씩 걸었는데도 발이 아프지 않고 편했어~”
아버지: “예전 운동화보다 훨씬 가볍고 좋다. 다니기 좋아.”
두 분 다 요즘은 기존 신발을 손도 안 대시고,
르무통만 번갈아 가며 신으세요.
괜히 백만 켤레 팔린 신발이 아니네요

가격은?
- 공식몰 기준 8~10만 원대
이런 분들께 추천해요
- 발이 자주 붓고, 신발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부모님
- 걷는 걸 좋아하지만 무릎이나 허리에 부담을 느끼시는 어르신
- 병원, 마트, 경로당 등 가까운 외출을 자주 하시는 분
- 신발끈 묶는 게 귀찮거나 힘드신 60~70대
